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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y Papa's 국내생활

서산 고든남 글램핑 셀프 바베큐 방문후기

by Wendy Papa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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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계시는 서산에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여 방문한 서산 고기 맛집!

고든남 글램핑 셀프 바베큐에 방문했습니다.

 

고든남 글램핑은 직접 운영하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매한후에

대여한 글램핑장에서 셀프로 구워 먹는 셀프 바베큐 집입니다.

 

고기의 질은 뛰어나지만 가격이 비싼게 약간 흠입니다. 

삼겹살이 100그램에 등급에 따라 3-4천원 정도 했으니까요!

 

2층으로 올라오면 주류와 음료 물을 구매할수 있는 매점이 나옵니다.

햇반과 라면을 돌릴수 있는 전자렌지 대인데 주말엔 사람이 많아 이용하는 사람들보다 전자렌지의 대수가 너무 적었다는 점! 한참을 기다려야 돌릴수 있었답니다.

 

또한 젓가락이나 기름장 소스등 모든 것들을 구매해야 하기때문에 고기값뿐만아니라 추기로 여분의 지출을 해야 합니다.

야채 쌈장 참기름 야채 등등 모두 구매해야 하더라구요!

 

실내 뒷쪽으로는 아이들이 놀수있게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글램핑장이 줄줄이 세워져있는데요!

자릿값을 내고 예약을 해야하고 시간도 3시간 제한이며 글램핑 장이기 때문에 먹고 남은 쓰레기들을 모두 정리하고 퇴장해야 합니다.

 

사실 글램핑 느낌이라지만 뭐랄까 그냥 무늬만 글램핑이고 금액적으로는 좀더 많이 들어가는 기분!

차라리 좋은 고기집에서 서버가 직접 구워주는 식당에 가도 비슷하거나 덜나올것 같은 느낌!

 

에어바운스는 야외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컵 얼음컵등등 모두 구매해야 합니다.

기본으로 접시는 인원수대로 제공합니다.

 

김치 소스 모두 구매입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3시간 제한 

테이블 정리 및 분리수거 해야함!

 

대략 돈은 30만원이 넘게 나왔는데 글램핑 분위기가 살짝 나기는 하지만 뭔가 애매한 그런 느낌!

 

불판도 교체가 되지 않아 계속 같은 판에 구워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신 고기값이 비싼대신 고기의 맛은 좋습니다. 

맛은 인정!

 

이상 고든남 글램핑 셀프바베큐 솔직후기였습니다.

 

한번쯤은 가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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