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입덧약 디클렉틴 가격, 부작용, 복용법, 입덧시기와 원인 음식, 완화방법

 

임신중 입덧만큼 힘든 기억이 없을텐데요!

입덧을 안하면 축복이라는 말이 입덧을하다보면 뼈저리게 느낀답니다.

 

음튼 저는 임신 7주차부터 입덧을 시작해서

16주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입덧에 토덧까지 겹치면서 식도는 타들어가고 속은 쓰리고 사경을 해맨 기억밖에 없어요!

 

그나마 입덧약인 디클렉틴을 처방받고 증상이 조금 완화되었는데요

 

울렁거리는 건 같지만 구토횟수가 조금 줄어들었답니다.

 

입덧, 토덧이 심한분들은 꼭 처방받으세요!

스트레스 받고 수분섭취나 식사를 못하면 양수가 적어져 태아에게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입덧이란?

보통 임신 7주부터 시작하며 12-14주에 정점을 찍고 16주가되면 보통 완화되는 현상으로

 

전체 임산부의 75%가 입덧을 경험하며 그중 50%는 구토를 동반한다고 합니다.

 

입덧이 심한분들은 출산의 고통보다 더 힘들다고 하니 말 다한거죠?

경험하지 않으면 정말 모르는 고통이에요!

 

이걸 구지 비유하자면

전날 소주 한 6병 먹고 만취한 상태에서 자고 일어나니 어지럽고 멀미나는 숙취가 24시간 유지되는 느낌?

 

암튼 입덧은 산모의 호르몬이 중추신경을 자극해서 입덧을 일으키는데

디클렉틴이란 약을 먹으면 중추신경의 자극을 어느정도 차단하는 원리인것 같습니다.

 

입덧의 완화

입덧을 완화하는 식품들부터 방법까지 여러 정보들이 있는데요!

 

솔직히 다 필요없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게 중요해요!

 

솔직히 저도 이 음식들이 1주일 단위로 바뀌어서 너무 힘들었는데요

저의 경우 키위에서 복숭아로 바뀌었다가 밀크티로 바뀌고 쉐이크로 바뀌었어요!

하루에 한번은 꼭 먹어줘야 속이 덜 쓰리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우유가 포함된 음료를 먹을떄 속이 덜 쓰린것 같고

국물있는 자극적 식사를 하면 속이 안좋고 더 울렁거렸던것 같습니다.

 

특히 짜거나 매운걸 먹으면 토덧할떄 사경을 해멘답니다.

 

입덧을 하게 되면 속이 항상 쓰린데요!

조금씩 자주 드셔야 그나마 속이 조금 편해집니다.

 

많이 먹으면 속이 급격히 안좋아지거든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디클렉틴 처방받기 입니다.

 

요걸 먹는다고 안토하는건 아니나 횟수가 많이 줄어듭니다.

약을 먹으면 그나마 조금 살것 같다고 해야 할까요?

 

아기를 위해 약처방을 꺼리는 분들이 있는데

오히려 아무것도 못먹고 물섭취도 못하고 스트레스받으면서 사경을 해메면

양수가 적어저서 태아에게 훨씬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디클렉틴의 안전성

임산부들이 먹을수 있는 약들에 위험도와 등급을 나눈 표가 있는데요!

 

대부분의 약들이 b등급이지만

거의 유일하게 디클렉틴만 a등급으로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병원을 가던 디클렉틴을 처방해줍니다.

전세계적으로 처방되는 입덧약이며 아직까지 태아에게 영향이 있는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답니다.

 

 

참고로 임산부들이 감기 걸렸을때 먹는 타이레놀이 b등급입니다.

 

디클렉틴 부작용

가장 큰 부작용은 졸림과 무력감 입니다.

 

그러나 입덧을하면 항상 울렁거리기 때문에 약을 먹을때나 안먹을때나 무력감은 비슷하다는 것!

낮잠을 자는시간이 조금 더 늘어났습니다.

 

디클렉틴 가격

하루에 2알 기준으로 2주처방을 해주니

2주분에 44,000원 이었습니다. 

보험이 안되는것 같고 국민행복카드로도 구매가 안됩니다. 암튼 약값은 비싼편

 

결론

입덧과 토덧에 사경을 해메신다면 주저하지말고 담당의사에게 상담받고 꼭 처방받아 드세요!

 

의사들도 입덧이 심한 산모들에게 항상 추천하는 약이며

전세계적으로 산모들이 먹는 a등급의 약품입니다.

 

입덧완화 음식도 먹어보고 링거도 맞아봤지만 솔직히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구요!

 

그나마 가장 효과 확실한것이 디클렉틴 이었습니다.

 

 

입덧으로 사경을 해메신다면 꼭 의사와 상담하시고 처방받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