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국물없는 우동! 쫄깃 탱글한 면발이 최고!

일요일 서하와 함께 어딜갈까 한참 고민하다 코로나 이전에 몇번 들렀었던 파주의 비빔우동 맛집 국물없는 우동에 방문했어요! 항상 평일에 방문해서 기다림없이 먹었는데 일요일날 방문해서인지 1시간을 기다렸답니다. ㅎㅎ 역시 예나 지금이나 인기가 많은 곳 이에요~ 조금 기다리다가 바로 근처 류재은 베이커리에서 마늘빵도 구입! 

주말에는 1시간은 생각하고 방문하셔야 해요!

 

태이블은 보시다시피 죄삭테이블이구요! 생각보다 테이블도 많고 우동이라 회전이 빠른데도 가본 1시간 웨이팅입니다.

 

메뉴는 간단하구요! 대부분 새우 또는 오덱 우동을 주문합니다. 가격은 일반 우동에 비해 살짝 비싼편인데 튀김질이 너무 좋아서 싸게 느껴지는 곳!

 

서하를 위해 계란밥과 떡튀김을 추가로 주문!

 

이집 고로케도 일품입니다. 

국물없는 우동은 우동 면발도 면발이지만 튀김을 정말 잘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튀김 소스를 제공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곳입니다.

 

튀김이 정말 맛있는데 계속 먹다보면 상당히 느끼해서 많이 못먹는 상황이 오기 떄문에 싶어도 먹고 적당히 주문하셔야 합니다. 

오랜만에 방문해서 이것저것 주문했는데 결국엔 느끼해서 반은 남기고 왔으니까요!

 

이집 면발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입니다. 정말 면발은 끝내줍니다. 쯔유소스도 맛있어서 비빔우동이 정말 맛있습니다. 술술 들어가는 맛이에요!

한가지 흠이라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메뉴들이 대부분 튀김종류라 비빔우동과 튀김과의 조화가 처음엔 정말 괜찮은데 갈수록 느끼해진다는 것! 

하지만 튀김은 정말 맛있습니다.

 

특별한 우동인 쯔유에 비빈 탱글한 면발의 우동이 궁금하시다면 국물없는우동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