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 포토존 가득! 당진 삽교호 놀이동산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부모님 댁인 서산에 내려가는 도중 들른 곳! 아이와 함꼐 방문하기 좋은 당진 삽교호 놀이동산 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해대교 지나 빠지면 들를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대 관람차와 포토존이 가득한 레트로 느낌의 놀이동산으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허름한 느낌의 레트로 느낌 가득한 삽교호 놀이동산! 이곳의 트레이드마크인 대관람차와 바이킹이 보입니다. 

 

자이로드롭의 동생쯤되는 놀이기구도 있어서 갖출건 다 갖춘 놀이동산 입니다.  바이킹과 자이로드롭은 정말 아찔하더라구요 ㅎㅎ

 

아이들의 최애 놀이기구인 회전목마!

 

엄청 무서울것 같은 바이킹! 생각보다 배의 규모가 어마어마 하게 큽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놀이기구들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탈수 있는건 한정되어 있기는 합니다. 그만큼 무서운 성인 놀이기구가 많다는것!

 

대관람차도 생각보다 크기가 상당히 큰편이라 탑승해보고 싶었지만 무서워서 패스! 사진만 남기는걸로 ~

 

지난번 왔을떄는 회전목마만 타고 돌아갔는데 이번엔 미니 바이킹을 시도! 처음 타본 바이킹에 울서하 얼굴이 굳었는데 내리자마자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ㅎㅎㅎ 표정은 나무서워라고 써있는데 말이죠!!!

 

제대로 된 레트로느낌의 회전목마죠? 디자인이 예사롭지 않은 말입니다. 밤에보면 호러영화에 나올법한 비주얼이에요! 2달전까지만해도 무섭다고 항상 안고 탔었는데 지금은 혼자서도 잘 타는 26개월 아가! 한달한달 지날때마다 확확 바뀌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공중에서 뱅글뱅글 돌아가는 놀이기구였는데 역시 굳은 표정! 성인이타도 약간 어지럽긴 하네요! 그래도 내리고 나서 재미있었다고 하는 이서하양ㅎㅎ

이렇듯 아이들이 탈수 있는 놀이기구는 한정되어있지만 성인들이 즐길수 있는 놀이기구들은 정말 많습니다. 또한 밤에는 조명을 밝히기 때문에 제대로 레트로 분위기를 낼수 있어서 사진 찍으러 많이 오시더라구요! 

이용권 가격은 대인 5천원 소인 4천원으로 많이 비싼편! 놀이기구를 아이와 함꼐 타려먼 한번에 9천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많이 비싼편이죠? 그러나 성인들끼리 오면 탈만한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꼐 붐비지 않은 레트로감성 가득한 놀이동산을 찾는다면 당진 삽교호 놀이동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