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끝물인 지금 드디어 해외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기직전 겨울 치앙마이 태교여행 이후로 25개월 딸과 함께 처음으로 다시 치앙마이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1월 성수기로 들어가는 치앙마이는 10월부터 대한항공에서 직항편이 생겨 12시간을 환승해야 하는 타이항공에 비해 비행시간도 5시간으로 단축되었고 심지어는 티켓가격도 저렴해서 11월 성수기가 다가오기젼 유류할증료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결제완료했답니다. 참고로 6월에는 유류할증료가 좀더 상승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보시다시피 대한항공 직항요금은 코로나 이전에 비하면 많이 비싼편입니다. 울딸이 25개월이 넘어 무료탑승이 불가하기때문에 동일한 좌석요금이 적용되는데요 성인보다 20%정도 할인되는것 같습니다. 올 1월까지만 해도 유류할증료가 20-30만원선이었는데 두배로 뛰었네요! 운항편은 없는데 수요가 많아저서 항공권가격도 많이 올랐습니다. 일정은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3주간! 항공권가격은 성인은 90만원대 소아는 70만원대 입니다.
작년 제주도갈때 마일리지를 써버려서 7200마일밖에 안남았네요 마일리지 할인을받아 258만원에 결제 할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1000마일리지는 1만원으로 할인 적용됩니다.
역시 대한항공이네요! 1인당 수화물은 23kg까지! 25개월 딸까지 총 3개의 위탁수화물을 보낼수 있습니다.
좌석은 아직 널럴하지만 그래도 5분의 1정도는 찬것 같습니다. 현재 증편이 잘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치앙마이 직항은 11월 성수기로 접어들면 빠르게 좌석이 소진될것 같습니다.
사실 코로나이전엔 아이도 없었고 이항공 저항공을 타고다녀서 특별히 대한항공 마일리지카드를 만들필요가 없었는데요! 결제하려고 하니 현대카드에서 제휴된 대한항공 전용카드를 즉시발급하고 있었습니다. 이젠 아이와 함께 다녀야 하기 때문에 대한항공 마일리지카드를 바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만들자마자 즉시결제도 가능하네요!
사실 서하와 이번 방문목적은 오랜만에 해외여행도 있지만 25개월 딸의 국제학교 입학투어도 신청해놨답니다. 치앙마이는 다들 아시다시피 한달살기로 유명한곳이잖아요? 그렇기때문에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치안도 좋아서 많은 국제학교들이 즐비해있답니다. 현재 생각해놓은 학교는 치앙마이 프렘 국제학교로 태국 왕실학교로 유명하며 제주도 국제학교와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시설과 교사,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답니다. 사실 가격도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18개월부터 입학이 가능하며 학년별로 금액이 올라가지만 제주국제학교와 다르게 외국인들로 구성이되어있어 타 언어들도 빠르게 습득이 가능하기때문에 현재 아이 유학을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암튼 이번에 딸과 함께 3주살기 하면서 국제학교 투어도 해보고 예행연습으로 아이와 잘맞는지 살아보고 만족스러우면 내년에 치앙마이로 유학이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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